편도선의 편도 또는 표면의 미세 구멍인 편도와 내부에 세균, 백혈구, 임파구, 지방산, 음식물 찌꺼기 등이 고여서 생긴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, 단단한 편이지만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.
입 냄새를 유발하므로 양치를 잘해도 입에서 계속 냄새가 날 수 있다
1) 만성편도염
편도염을 앓으면 작은 구멍들이 커지면서 각종 찌꺼기가 쉽게 많이 낄 수 있다.
2) 비염 또는 부비동염
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으면 편도에 세균증식이 쉬울 수 있다.
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.
기침을 하거나 양치하다가 집에서 작고 동그란 알갱이가 나오면 편도결석일 확률이 높다.
이비인후과에서 구강 검진 시 편도에서 발견 가능하다.
크기가 커지면 저절로 나오지만 흡입,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 등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.
편도결석으로 인한 편도염이 심하다면 편도절제술을 할 수 있다.
한 해 동안 편도염을 5회 이상 앓았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.
평소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로 유지한다.
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한다.
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.